안동시, 운영 중단됐던 다중이용시설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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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운영 중단됐던 다중이용시설 문 열어
  • 조용국 기자
  • 승인 2020.10.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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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안동시는 안동포전시관, 시립민속박물관 등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미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는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안동포전시관, 시립민속박물관,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관, 도산서원 옥진각, 낙동강음악분수 등 실내·외 관광시설은 운영을 재개한 상태다.

안동시립도서관, 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 및 안동문화원, 경북향교재단, 유교문화회관 등 교육시설도 운영을 하고 있다.

시민운동장, 시민테니스장, 강변·용상·임하댐체육공원 축구장, 용상 야구장, 농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은 지난 13일 운영을 재개했다.

학가산온천, 계명산자연휴양림, 단호샌드파크 캠핑장은 14일부터 운영 중이며, 안동체육관과 안동볼링장·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15일, 안동시 퇴계학당은 17일, 청소년수련관은 20일에 재개장한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각종 사회복지시설, 자활센터,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돌봄센터, 어린이집 등은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운영을 해오고 있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기적 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이행에 만전을 다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이용 시 마스크착용, 2m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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