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철원DMZ마켓 다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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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철원DMZ마켓 다시 오픈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0.10.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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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에서 장이 열린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철원DMZ마켓’이 오는 1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에서 다시 문을 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DMZ마켓의 개장은 희망이다.

이번 DMZ마켓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11월 말까지 매주 토, 일 이틀간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서 열리며,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철원 오대쌀과 사과, 요거트 등 30여개 지역의 판매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이 한눈에 보이는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를 구경하며 철원 지역의 청정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농업유통과(과장 홍욱선)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은하수교와 철원 농특산물이 가득한 철원DMZ마켓을 함께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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