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ELS 신규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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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LS 신규상품 출시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10.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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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국내주식, 글로벌주가지수 등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ELS 상품 6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규로 출시된 ‘제83회 뉴글로벌100조 ELS’ 는 만기 1년에 손실이 최대 -20%로 제한되는 중위험, 원금부분지급형 구조의 상품이다.

아마존(나스닥 종목코드: AMZN)과 삼성전자 보통주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최소 세전 19%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준기초자산 중 상승률이 낮은, 또는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에 최초 대비 19%이상 상승한다면 상승한 만큼을 수익률로 지급하고 최대 수익률에 제한은 없다. 

기준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 100% 미만일 경우는 수익률 0%로 만기 시 원금만 지급된다. 90% 미만일 경우는 -10% 에서 최대 -2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키움 ‘제81회 뉴글로벌100조 ELS’ 는 만기 1년에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으로, 조건충족 시 수익률은 세전 연 25%이다. 

기초자산은 테슬라(나스닥 종목코드:TSLA), 엔비디아(나스닥종목코드: NVDA) 2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평가시기별로 각각 최초기준가격의 85%(3개월), 80%(6개월), 70%(9개월), 55%(12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2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5%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조건 미충족으로 -45%~ -100%의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그 외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 KOSPI200지수 세가지 주가지수로만 기초자산이 구성되어 있는 ELS 1종과 SK하이닉스, KB금융지주, 현대모비스, AMD, 넷플릭스 등 국내외 대형주가 포함되어 있는 ELS 3종 등 총 6종목을 판매 중에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16일 오후 1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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