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XGOLF가 경기 용인시에 정식 개장한 세현컨트리클럽과 신규 제휴를 체결하고 부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세현CC는 지난 5일 새롭게 문을 연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면적 99만 7843㎡의 차별화된 코스 설계가 특징이다.
코스는 파 72, 총 6430m(7032야드)로, 호수를 활용한 ‘레이크 코스’와 산악지형 특성을 살린 ‘밸리 코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레이크 코스는 대형 호수가 홀을 감싸고 있어 호수와 자연이 하나 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아름다우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 전략적 플레이를 요하는 밸리 코스는 곳곳에 해저드와 벙커, 업&다운을 활용해 코스를 공략하는 묘미를 선사한다.
한편, 세현CC는 정식 개장을 기념해 내달 1일부터 레이크 5홀 Par3 홀인원 시 2021년형 벤츠 E-CLASS 350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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