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사혜준의 모델 동료이자 '최초의 인간' 여주인공 진서우 역
제작진 "사혜준과 안정하에 감정 변화 있을 것. 변화의 기폭제가 될 이성경의 특별출연도 기대해"
10월 13일 밤 9시 tvN 방송
제작진 "사혜준과 안정하에 감정 변화 있을 것. 변화의 기폭제가 될 이성경의 특별출연도 기대해"
10월 13일 밤 9시 tvN 방송
'청춘기록' 박보검의 뜨거운 행보는 계속된다.
지난 방송에서 뜻밖의 시련을 맞은 사혜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혜준은 세계적인 감독의 차기작에 거론될 정도로 거침없는 '슈스' 행보를 이어갔지만, 시기 어린 악성 댓글과 루머와도 싸워야 했다. 찰리 정(이승준 분)의 죽음을 둘러싸고 추측성 기사와 방송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방송 말미, 사혜준을 돕기 위해 개인 방송을 켠 안정하와 기자를 만났다는 전 여자친구 정지아(설인아 분)의 모습이 교차를 이루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어진 사진 속 안정하를 깜짝 소환한 매니저 이민재(신동미 분)의 진지한 얼굴도 흥미진진하다. 사혜준과 안정하의 '꽁냥' 연애를 지켜보던 이민재가 그와 독대에 나선 이유가 무엇인지, 과연 안정하에게 무슨 말을 건넸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혜준과 모델 시절부터 친한 친구이자 '최초의 인간' 여주인공인 진서우(이성경 분)의 몽환적인 분위기도 흥미롭다. 특별출연하는 이성경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오늘 방송되는 12회에서는 또 다른 위기를 맞은 사혜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굳건한 사랑을 맹세해 온 사혜준과 안정하의 로맨스에 위험 신호가 감지될 전망. '청춘기록' 제작진은 "계속되는 위기에도 흔들림 없었던 사혜준, 안정하에게도 감정 변화가 찾아온다"며 "감정 동요의 기폭제가 되는 여배우 진서우로 특별출연하는 이성경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12회는 10월 1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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