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KB에이블 미국대표성장주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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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에이블 미국대표성장주랩’ 선봬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10.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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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KB증권은 리서치센터의 글로벌 투자전략 및 미국주식 종목선정을 바탕으로 운용되는 ‘KB에이블(able) 미국대표성장주랩’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B에이블 미국대표성장주랩은 미국시장 상장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일정 부분 방어주를 편입시켜 시장 변동성 위험에 대비한 서비스다. 거기에 기업 규모는 작지만 성장성이 높은 중소형주를 일부 편입해 초과 수익률을 얻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기업 이익 성장과 주주환원을 통해 자기자본이익률을 높이는 기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한다. 또 디지털 사업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보이거나 B2C 등 새로운 사업 모델로 전환한 기업 등을 선별해 리서치센터의 고유 밸류에이션 모델 툴을 바탕으로 편입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KB증권 리서치센터는 ‘리스크-리턴 프로파일’ 분석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고 경쟁 기업 비교를 통해 주가 매력도가 높은지 판단한다. 부채 상황 및 재무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꼼꼼히 체크해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스티펠 파이낸셜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KB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미국주식 투자전략 및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랩 운용부가 최종적으로 운용을 담당하면서 유기적인 협업과 체계적인 운용 프로세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유성 KB증권 투자솔루션센터 상무는 “KB에이블 미국대표성장주랩은 고객들이 글로벌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신성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성장 기업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KB에이블 미국대표성장주랩의 최저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다. 수수료는 선취 1.0%, 후취 연1.6% 이다. 이 상품은 운용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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