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대만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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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대만주식 거래 서비스 오픈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10.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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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유안타증권은 대만주식 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고, 올해 12월 말까지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거래 대상 주식은 대만 타이완증권거래소(TWSE)와 타이페이증권거래소(TPEX)에 상장된 주식이다.

이번 서비스로 대만 유안타증권 리서치 법인 YSIC(Yuanta Securities Investment Consulting)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쓴 시황, 기업·산업 리포트, 추천종목 등 다양한 분석자료를 티레이더와 티레이더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앞서 9월 말 한국과 대만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대만주식 투자지침서 ‘어서와 대만은 처음이지?’와 대만주식 가이드북 ‘Welcome to Taiwan(웰컴 투 타이완)’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티레이더와 티레이더M 등 거래 매체를 통해 대만주식 특화 콘텐츠도 제공한다. ‘대만 tRadar’ 메뉴에서 티레이더만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제시하는 공략주와 매수, 매도 시점을 알려주는 '햇빛, 안개 차트 신호'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대만주식을 1회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교환권을 증정한다. 대만, 미국, 중국, 홍콩, 베트남 등 해외주식 거래금액을 합산해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한다. 해외주식 3000만원 이상 거래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6잔’과 추첨을 통해 대만 자전거업체 메리다(MERIDA)의 자전거와 백화점 상품권도 지급한다.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인베스트먼트 본부장은 “대만은 전체 주식시장에서 IT기업 비중이 약 60%에 달한다”며 “메모리 반도체에 의존하는 한국 IT 산업과 달리 비메모리 반도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를 전방산업으로 보유하고 있어 한국 주식시장 투자의 보완재 개념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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