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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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 개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10.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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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분야 12개 센터 참여···민관협치 마중물로의 역할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참여기관 센터장 워크숍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8일 14시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참여기관 센터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12월 개최되었던‘인천, 협치를 꾀하다. ’집담회 주제로 논의된 중간지원조직 간 상호 정보공유와 협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첫 논의의 장으로 진행되었고,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및 추진방향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뤄져 향후 민관협치 마중물로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참여 기관은 ▲주민참여분야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 ▲경제분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자활센터, 종합비즈니스센터, ▲교육분야 평생교육진흥원, ▲고령화사회대응분야 노인인력개발센터, ▲환경분야 녹색구매지원센터, 환경교육센터, ▲도시재생분야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육아분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분야 자원봉사센터로 총 8개 분야, 12개 기관이다.

워크숍은 인천연구원 채은경 박사의‘중간지원조직의 이슈와 과제’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참여기관 간 역할 공유 및 공동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과 시민 사이의 중요한 연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중간지원조직을 민관협치 활성화의 주요 파트너로 함께하고자 이번 워크숍에서 효율적 공동협력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오는 12월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을 비롯한 다양한 공동 협업과제를 발굴·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재성 시 협치인권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은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의 취지 및 운영방향을 구체화하는 의미있는 자리”이며, “앞으로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의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간지원조직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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