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만도, MEC 기술로 5G 로봇 고도화 협력
상태바
LG유플러스-만도, MEC 기술로 5G 로봇 고도화 협력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10.08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조원석 전무(오른쪽)와 만도 WG캠퍼스 본부장 오창훈 부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LG유플러스는 만도와 '5G 실외자율주행로봇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5G 통신과 모바일엣지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기술로 ‘클라우드’ 기반의 실외 자율주행 로봇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로봇과 5G∙MEC 인프라 연동 ▲초저지연 영상관제 솔루션 구축▲클라우드 기반의 로봇 컴퓨팅 ▲실외 자율주행 로봇 기술 실증등에 협력한다.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의 실외 자율주행 로봇은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데이터 처리 및 관제 시스템을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해, 비용 및 운영 효율은 물론 성능까지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MEC 인프라를 활용하게 되면 로봇의 서비스 지역과 가까운 곳에 데이터센터를 설치,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케 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보통신기술(ICT) 전반을 취재합니다. 이동통신·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소식을 알기 쉽게 쓰겠습니다.
좌우명 : 당신을 듣다, 진실을 말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