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기능형 홈페이지 및 통합 예약시스템 구축
11월부터 본격 서비스 가동, 비대면 시대 적극 대응
11월부터 본격 서비스 가동, 비대면 시대 적극 대응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진주시는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기능형 홈페이지 및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완료 보고회를 7일 가졌다.
시는 이번 사업은 개별 홈페이지 기능개선과 진주시의 예약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두 가지로 이뤄졌으며,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개별 홈페이지를 반응형 웹사이트로 개편 컴퓨터 뿐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해 모빌리티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또한 시는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 비대면 예약과 요금납부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고, 요금감면 신청에 필요한 서류 제출도 홈페이지를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대화로 검색할 수 있는 ‘에나봇’이라는 AI 인공지능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 정보검색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 에나봇이 친절하게 정보검색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개편으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 공유, 개방 등 시민공감 채널을 확대하게 되었다”며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정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콘텐츠 확대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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