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2차 평가 및 검증 라운드 실시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XGOLF가 내달 15일까지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을 선정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은 우수한 서비스로 소비자 편의 향상·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골프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선정 전 과정이 골퍼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평가는 1차로 선정된 후보 골프장을 라운드 한 후 세부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1차 평가를 통해 강원·경기·충청·경상·전라 지역에서 후보 골프장 18곳이 가려졌다.
후보 골프장은 남춘천(강원 춘천), 클럽모우(강원 홍천), 푸른솔포천(경기 포천), 서원힐스(경기 파주), 크리스탈밸리(경기 가평), 태광(경기 용인), 88(경기 용인), 사우스스프링스(경기 이천), 솔모로(경기 여주), 신라(경기 여주), 골프클럽 안성Q(경기 안성), 백제(충남 부여), 동촌(충북 충주), 대호단양(충북 단양), 킹스데일(충북 청주), 문경(경북 문경), 고창(전북 고창), 파인힐스(전남 순천) 등이다.
XGOLF 이용 후기를 토대로 집계한 코스 관리와 가격 만족도, 캐디 서비스, 식음/부대시설, 숙박 만족도 5개 항목 평점 9.0점(10점 만점) 이상인 골프장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을 위한 2차 평가는 내달 15일까지 실시된다. 1차와 2차 평가 점수가 50%씩 반영된다.
이에 XGOLF는 오는 11일까지 2차 평가 라운드를 함께 할 소비자 패널 5인을 모집한다. 희망 사유와 함께 접수하면 개별 유선 인터뷰를 통해 5명에 검증 라운드 참가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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