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공식 굿즈 공개 및 기업 상생을 통한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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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공식 굿즈 공개 및 기업 상생을 통한 위기 극복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10.06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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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축제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굿즈와 공식 음료
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재즈신과 축제의 위기 극복
제17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포스터 ‘JAZZ 2020’ (사진제공=자라섬재즈페스티벌)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은 제17회 자라섬페스티벌이 오는 10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새로운 온라인 축제의 패러다임을 선보이게 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축제 굿즈와 공식 음료를 발표하고, 기업과의 상생프로젝트로 코로나 극복의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4개 팀의 국내 뮤지션과 함께 국내 재즈신 및 지역과 “상생”하는 한편, 코로나로 상처 입은 재즈팬들의 “치유”를 위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선사한다.

◆ 온라인으로 축제를 즐기기 위한 다양한 굿즈와 공식 음료 

비록 축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축제를 대표하는 굿즈와 공식음료는 변함없이 제작된다.

매년 유명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한 아트웍을 주제로 한 굿즈를 발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올해 굿즈는 2018년 한국의 황호섭 화백, 2019년 덴마크의 핸릭 빕스코브에 이어 캐나다의 도날드 로버트슨과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코로나19만 아니었다면 10월의 축제를 즐기기 위해 유용한 제품들인 폴딩카트, 양털담요, 피크닉매트로 구성된 굿즈세트는 각자의 공간에서 각자의 개성대로 축제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2020 자라섬 공식 전통주로는 ‘막걸리계의 돔 페리뇽’으로 불리는 복순도가 손막걸리가 함께 한다.

역시 도널드 로버트슨의 디자인과 콜라보로 라벨링을 한 한정판 ‘자라섬 스페셜 복순도가 손막걸리’는 9월과 10월 온/오프라인 복순도가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020 굿즈와 공식 전통주 모두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 기업과의 “상생”을 통한 재즈신과 축제의 위기 극복

코로나19로 많은 문화컨텐츠시장이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재즈신과 자라섬재즈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과의 협업도 계속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과 자라섬은 국내 신진 재즈뮤지션 2팀(서보경 쿼텟, Joonsam)을 선정하여 유명사진작가에게 프로필 및 공연사진을 의뢰하고, 축제 프로그램으로 ‘자라섬 재즈클럽’를 제작해 공연의 기회와 함께 영상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축제 사전영상제작을 위해 캐논 시네마 EOS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 받는다.

또한 한컴그룹은 가평에 위치한 스마트 라이프 플랫폼 청리움에서 축제 프로그램인 ‘청리움 콘서트’와 매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자라섬 체조’ 영상을 제작지원하고, 축제 사전영상제작과 라이브 공연 시 스텝들과 연주자들의 방역을 위해 한컴라이프케어의 오투웨어 마스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관객들은 도네이션 캠페인 “티끌모아 자라섬”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함께 할 수 있다. 

예스24에서 판매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티켓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의 수익금은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 더 새로운 모습의 축제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온라인상에서 17일간 무료로 진행되는 올해 페스티벌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로 시청가능하다. 

방영 후에는 1년간 U+tv와 U+모바일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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