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올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사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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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올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사연 공모
  • 정두용 기자
  • 승인 2020.10.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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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스카이라이프 제공
사진=KT스카이라이프 제공

[매일일보 정두용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5일부터 한달 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카카오 같이가치 △한국건강가족진흥원과 함께 2020년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랑의 안테나’는 스카이라이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열악하거나 방송을 통해 문화와 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 취약계층 시설에 TV 시청이 가능하도록 UHD TV와 스카이라이프의 UHD 수신기 및 방송서비스 평생무료시청권을 기증한다.

스카이라이프는 지역적 특성에 따른 미디어 소외계층과 방송 시청이 어려운 복지시설 등 ‘사랑의 안테나’ 혜택이 꼭 필요한 곳을 찾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각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하여 2020년 상반기까지 전국 총 280개소에 초고화질 방송 시설을 지원해왔다.

이번 사연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 공지된 양식을 통해 사랑의 안테나가 필요한 장소와 사연을 작성하여 메일로 응모할 수 있다. 회사는 공모된 사연들을 심사하여 2020년 하반기 ‘사랑의 안테나’ 기증 대상을 선발하고 다음달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는 기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외에 한국건강가족진흥원도 협력 단체로 확대하였으며,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서 온라인 캠페인을 두 달간 진행한다.

홍기섭 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총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 복지시설 등 방송 복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난 9월 노사 공동으로 태풍피해 복구 지원금, 코로나 의료진 방호복, 생활치료센터에 방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려울 때 일수록 고난을 같이 나누고 극복할 수 있도록 스카이라이프는 위성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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