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추석 연휴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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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연휴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 강화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9.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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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생활방역,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홍보
전통시장, 구미역·터미널, 공원 다중이용시설 중점 방역
구미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4일, 구미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구미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4일, 구미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민족 대이동으로 코로나 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24일, 구미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에서 “마스크 착용 필수입니다”, 마스크 올바른 착용 수칙의 포스터 부착, 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중에 특히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28일부터 2주간 특별방역을 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 구미역·터미널, 공원 등 취약지 주 2회 이상 집중 방역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대중교통시설, 공동주택 등에 생활방역이 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추석 명절 전·후 일제 종합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 19 감염 차단에 대처하고 있다.

구미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비상 방역대책반,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의심 증상 발현 시 보건소(480-4000) 또는 1339로 상담을 하면 된다.

또한, 시민들이 동참하여 감염 예방수칙(이동자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실천)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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