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SNS 역량 강화로 소통의회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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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SNS 역량 강화로 소통의회 거듭난다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9.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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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연일 의원별 맞춤형 SNS교육을 실시하며 시민의 뜻을 경청하는 의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 시의회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SNS를 통한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영상제작실인 ‘미소방(미디어소통방)’을 조성했다.

시의원들은 연일 미소방을 찾아 SNS담당 직원으로부터 사진 및 영상편집, 카드뉴스 제작, 유튜브 활용법 등 관심분야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배움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25일에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인사 카드뉴스 제작교육을 실시했다.

시의원들은 자신만의 카드뉴스를 손수 만들어 보며 “카드뉴스가 가독성이 좋아 효과적인 정보공유가 이루어질 것 같다.”라며, “배운 것을 잘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알리고 민생현장의 어려움을 살피며 시민의 뜻을 헤아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윤창근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은 내실 있는 의정활동의 원동력이다. 언택트 시대에 시민과 온택트(Ontact) 하기 위해 시의원들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성장해나갈 것이다.”라며, “시민의 행복과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365일 일하는 성남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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