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조선 3사 중 가장 먼저 임금협상 타결…기본급 동결
상태바
삼성重, 조선 3사 중 가장 먼저 임금협상 타결…기본급 동결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0.09.25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삼성중공업은 노사는 25일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노사는 기본급 동결과 정기승급 1% 인상, 임금 타결 격려금 등 일시금 150만원과 상품권 50만원 지급에 합의했다. 또 근속 40주년 휴가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밖에 협력사 처우개선에도 노력하는 데 합의했다.

삼성중공업은 3년 연속으로 국내 조선 3사 중 가장 먼저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수주절벽으로 인한 경영 위기 상황을 노사가 한마음으로 극복하자고 뜻을 모았다”며 “수주와 생산 활동에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