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웃사랑 나눔 실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국장 안권용)은 25일 오전 양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을 비롯한 도 직원 60여명이 동참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어깨띠를 두르고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내기 점심식사를 하는 등 지역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생필품 등을 구입하여 양구군 아동복지시설인 ‘천사의 집’에 전달했으며, 참여 직원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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