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내선 정기 프로모션 ‘블랙 플라이데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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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내선 정기 프로모션 ‘블랙 플라이데이’ 오픈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0.09.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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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매주 금요일 진에어 국내선의 최저 운임 항공권을 오픈하는 ‘블랙 플라이데이(BLACK FLYDA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진에어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진에어는 매주 금요일 진에어 국내선의 최저 운임 항공권을 오픈하는 ‘블랙 플라이데이(BLACK FLYDAY)’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시작되는 블랙 플라이데이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주간 정기 프로모션이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전 노선이며 프로모션 시작일을 기준으로 내륙 노선은 2주 뒤, 제주 노선은 3주 뒤 출발하는 항공편이다.

1회차 블랙 플라이데이의 탑승 기간은 내륙 노선의 경우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주 노선의 경우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

첫 론칭을 기념해 10% 추가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웹, 앱을 통해 프로모션 페이지에 접속해 각 노선 별 할인 코드를 확인한 뒤 결제 단계에서 입력하면 된다.

주요 노선 별 편도 총액 기준 최저 운임은 △김포~제주 1만3900원 △김포~부산 1만3900원 △울산~제주 1만9900원 △청주~제주 1만3900원 등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항공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국내선을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빠른 이동 시간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현재 국내 9개 도시에서 13개 노선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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