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조직위원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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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추협,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조직위원회 결성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9.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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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일기 지도교사협의회 회장 인사 (제공=인추협)
사랑의일기 지도교사협의회 회장 인사 (제공=인추협)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는 교육부를 비롯해 중앙부처, 전국 시·도청, 시·도교육청, 시·도의회, 언론기관 등 많은 기관들이 후원하는 가운데 사랑의 일기 공모가 시작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추협이 지난 22일 성대한 개최를 계획하고 있는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사랑의 일기 공모 시상식과 안전 의식 함양 행사로 진행될 것이며 이 행사를 위한 사전 회의가 사랑의 일기 지도교사 협의회(회장 정창근, 용인둔전초교 교감)를 중심으로 수원 문학인의 집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는 한진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의 활성화를 위해 전·현직 교사들과 문인, 일반 시민 등이 모여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중간보고, ‘2020 사랑의 일기’ 조직 위윈회 구성, 사랑의 안전 일기장 디자인 편집 협의,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홍보 활성화 방안 순으로 활발하게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는 지도교사회 정창근 회장의 인사말과 고진광 이사장의 중간보고 시작되어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조직 위원회는 정창근 회장을 포함한 3명의 교사, 성인이 된 사랑의 일기 수상자 약간 명으로 구성할 것을 의결하고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집행 위원회는 사랑의 일기 지도하시는 지도교사, 문인, 일반인 등으로 구성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 후원회는 후원 기관 대표들로 구성하기로 했다.

사랑의 안전 일기장 디자인은 학생들이 관심과 흥미를 갖고 기록할 수 있는 일기장 디자인을 고안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일기장은 영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중국어 등 4개 외국어로 번역 제작되어 인추협의 각 해외 지부에 전달이 될 예정이다.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의 활성화 홍보를 위해 전국에 있는 ‘사랑의 일기 지도 교사 협의회’에 소속된 교사들이 직접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홍보를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삶 속에서도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교사로서의 소명 의식을 가지고 협의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선생님에게 감사드리고 ‘2020 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중앙부처를 포함한 약 40여 개의 기관이 관심을 갖고 후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개최되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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