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에 이어지는 추석맞이 백미와 성금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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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에 이어지는 추석맞이 백미와 성금 온정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9.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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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 일동면에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일동면 소재 송일농장 이한석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24일에는 일동면 출신인 홍천 만남의 광장 손병철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십 수년째 명절마다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손병철 대표와 이한석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더욱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 오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일동면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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