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추석명절 대비 시가지 정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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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석명절 대비 시가지 정비 ‘총력’
  • 박용하 기자
  • 승인 2020.09.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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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청결활동, 대중교통 방역 점검, 경관정비 등 실시 
목포시청 전경.(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청 전경.(사진제공=목포시)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남 목포시가 추석명절을 대비해 시가지 정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시민편의시설 운영사항을 점검하며 귀성객 방문에 대비하고 있다. 

청결한 도시 이미지 형성을 위해 터널 및 지하차도, 주요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내부 청소와 잡초 제거,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등 시가지 도로정비활동을 추진한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목포시외버스터미널, 목포역의 손소독제 비치여부 등 방역 상황과 관내 대중교통업체 13개소의 방역지침 이행사항을 점검한다. 

명절기간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목포역 등 주요 다중이용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방역소독과 안심 비상벨 작동여부도 정비한다. 

목포대교, 대반동, 삼학도, 유달산 등 주요 관광지의 경관조명과 주요 관선도로 가로등 점검을 통해 불량조명은 유지관리업체를 통해 즉시 보수처리 한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갑작스런 자동차 고장이나 사고로 인한 자동차 정비 불편을 해소 하고자 관내 정비업체의 협조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했다.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총 36개 업체가 비상근무에 참여해 1일 7개 업소가 운영된다. 

연휴기간 운영되는 정비업체는 목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동을 자제하는 명절 분위기지만 귀성객을 대비해 시가지 정비와 방역 점검을 추진하게 되었다. 안전한 명절이 되기 위해 시설 점검과 편의시설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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