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 
상태바
코트라,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0.09.25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센터인 서울 당산동 '소셜캠퍼스 온'에서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24일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센터인 서울 당산동 '소셜캠퍼스 온'에서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코트라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코트라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을 24일부터 이틀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코트라는 교육을 통해 해외진출 정보·노하우가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수출 실무교육과 맞춤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

24일 코트라는 해외시장 진출 필요성을 교육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수출마인드를 제고했다. △바이어 발굴요령 △수출계약 과정 △수출입 통관절차 및 관세절감법 등 강의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직접 무역을 시도해볼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25일에는 해외시장 마케팅 사례를 다루고, 디지털 전환에 걸맞은 소셜미디어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 교육한다. 또 민간 분야에서 수년간 수출 마케팅 경험을 쌓은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이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단순 물품구매를 뛰어넘어 사회적경제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코트라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무대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