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웅진씽크빅은 학부모 교육 부담 완화와 아이들의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웅진북클럽’의 인기도서를 유튜브에 무료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웅진북클럽은 학습과 독서를 제공하는 스마트교육플랫폼으로 국내외 200여 개 유명 출판사의 1만여 개 콘텐츠를 기반으로 맞춤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공개되는 도서는 총 100편으로, 오는 10월까지 웅진씽크빅 유튜브 채널 ‘북클럽랩(LAB)’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 콘텐츠 공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정 내 육아와 교육 부담이 늘어난 학부모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들 역시 영상으로 제작된 도서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독서놀이 키트 △코딩 도서 △과학실험 키트 등 학습교구를 무상으로 제공해 유튜브를 활용한 홈스쿨링을 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공립 도서관이 장기 휴관하면서 아이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가정에서 편리하게 유튜브로 웅진북클럽 인기도서를 즐기며 색다른 독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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