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사랑의 수재의연물품 기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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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사랑의 수재의연물품 기탁 잇따라
  • 김수홍 기자
  • 승인 2020.09.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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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지난 8월3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74가구 136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연천군에 개인과 단체들이 물품후원이 줄을 잇고 있다.

22일, 국민연금관리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우제광 본부장과 직원들이 4백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고, 연천군 군남면 남계리로 귀농한 박주분 교수도 1백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또, 전곡읍 양연로 베르 원(주) 구성욱 대표이사가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고 구호물품 3천2백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에서도 수재민들에게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354-H지구 회원 20여명도 6백만 원 상당의 라면 세제 등 생필품을 기탁을 했다.

연천군 청산면 우리로또 유기동 대표가 비말차단용 마스크 2천여 장(50만원 상당)을 군청에 기탁하는 등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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