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20 온라인 강서드림 job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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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0 온라인 강서드림 job챌린지’ 개최
  • 서형선 기자
  • 승인 2020.09.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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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온라인 체험관 상시운영
직업 체험‧다중지능검사‧특성화고 학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가능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2020 온라인 강서드림 job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드림잡 페스티벌은 제4회 학부모 진로job과 통합 운영되며 온라인으로 연다.

직업 ‘체험’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온라인 개최에 아쉬움이 남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중학교 1학년이었던 참여 대상을 초등학생과 중학생 전체로 확대하고 행사 기간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 하루 동안 16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간상 제약이 있었지만 올해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78일 동안 11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접속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중학생은 25일부터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학생과 학부모는 10월 말부터 체험할 수 있다.

‘#별난 크리에이터 챌린지 on’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별나고 다양한 직업 체험을 준비했다.

온라인 진로체험 전용 플랫폼(www.gsjobchallenge.or.kr)에 △꿈꾸는 창작소 △별난꿈 플랫폼 △드림업 체인지 △#진로 꿈타운 △히어로 플랙스 등 5개 영역의 체험관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각자 학교에서 부여받은 아이디로 이용할 수 있고, 참여한 체험 이력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 5개 영역에서 모두 각 1개 이상 참여시 온라인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직업인들이 교육 기부에 나서 학생들의 미래에 나침반이 되어 주는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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