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철희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 23일 오산시 누읍동에 있는 드림포워드를 방문하여 관서장 맞춤형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이천-용인 등에서 발생한 대형물류창고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소방시설 확인 등을 통해 유사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안전관리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컨설팅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과 안전책임자 입회하에 진행되었으며 현장 내 화재취약요인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소방시설 설치와 유지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물류창고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평소 관계자들의 각별한 안전의식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산=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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