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포스코건설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하나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인천지역아동센터에 있는 화장실 등 환경개선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더욱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노후 화장실, 부엌 등 위생시설 등을 수리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방염 벽지도 도배한다.
포스코건설은 37개 결연지역아동센터에서 환경개선 신청을 받고 환경개선이 시급한 순서에 따라 지난 18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행복한동산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6개 지역아동센터에 환경개선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의 생활환경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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