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사학연금 신축공사 및 스마트빌리지 연속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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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사학연금 신축공사 및 스마트빌리지 연속 수주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9.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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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도심지 오피스 시공능력 인정 받아
스마트시티 건설 위한 선제적 경험 확보
사학연금 서울회관 재건축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사학연금 서울회관 재건축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여의도 사학연금 신축공사와 부산 스마트빌리지 건축공사를 연속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3일 삼성물산은 코크렙티피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3500억원 규모의 사학연금 서울회관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로 기존 사학연금 서울회관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27일대에 지하 6층~지상 42층, 229m 높이의 초고층 건물로 재건축된다.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공사를 수주했으며 2020년 10월에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된다.

삼성물산은 해외에서 싱가포르 탄종파가 복합개발(290m),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금융센터 2(213m), 라수나 타워(285m) 등의 초고층 오피스 빌딩을 건설한 이력이 존재한다. 국내에서도 삼성 서초타워(203m), 강동 이스트 센트럴 타워(150m), 여의도 KB국민은행 통합사옥(117m) 등 다수의 도심지 오피스 빌딩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도 도심지 초고층 건설 노하우를 살리고 BIM, 모듈화 공법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성물산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에 위치한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을 자체사업으로 수주했다. 이달 착공이 시작되며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약 11.8㎢의 부지를 수변 생태도시, 국제친수 문화도시, 미래산업물류서비스도시로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삼성물산은 에코델타시티 사업지 내 5-2블록에 지상3층 높이, 전용면적 116~155㎡ 규모의 블록형단독주택 37가구와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빌리지는 준공 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임대해 리빙랩으로 운영한다.

각 가구별로는 개인별 맞춤형 주거환경 구현이 가능한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된다. 래미안 A.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IT 기기들을 연결하는 것은 물론, 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강관리, 보안, 에너지세이빙 등 외부 서비스와도 연계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초고층∙도심지 오피스 시공 실력을 인정받고 미래형 스마트시티 건설을 위한 기술과 인프라 구축을 경험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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