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플랫폼 활용한 도서관 이용자 서비스 강화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배경규)은 도서관 각종 행사 홍보와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9월부터 카카오 채널을 운영한다.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서 ‘구미도서관’을 친구 추가하면 다양한 도서관 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며, 10월까지 채널 댓글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OPEN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미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길 위의 인문학 특강과 다문화 체험을 네이버 밴드에서, 일부 평생교육 강좌를 줌(ZOOM)으로 운영한다.
또한,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여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을 검색하면 구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채널을 찾을 수 있으며, 현재는 북 드라이브 스루 운영과 관련된 동영상을 만날 수 있다.
배경규 구미도서관장은 “지금까지 SMS 문자와 도서관 홈페이지만 활용하던 소극적 소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용자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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