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비대면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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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 비대면 기자회견 개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0.09.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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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일간,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개막
홍보대사 배우 오지호, “영화제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겠다”소감 밝혀

[매일일보 김광호 기자]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23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최소인원만 참여한 비대면 기자회견으로 진행하였으며, 영화제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기자회견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기자회견은 CJB 최지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시종 충북문화재단 이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두용 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윤식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했으며, 올해 영화제의 방향성과 개폐막작을 비롯한 상영작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 공개되었다. 또한 언론매체로부터 사전접수한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5일간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온라인상영관(웨이브 wavve)과 자동차극장 및 영화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방역강화를 통해 안전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액션의 아이콘, 이소룡의 <정무문>, <맹룡과강>과 같은 대표작을 비롯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액션영화 등 세계 각국의 총 70여편의 무예액션영화를 선보이며, 이러한 작품들은 <한국액션: 명예의 전당>, <이소룡특별전>, <월드액션>, <액션! 인디데이즈>, <가족액션>, <프로그래머 초이스> 총 6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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