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 봉황면과 합동 만봉제 환경정화행사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김신환)는 지난 22일 나주시 봉황면 만봉리에 위치한 만봉저수지에서 봉황면사무소와 함께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나주지사는 저수지 주변 쓰레기 및 저수지 가장자리 수면 부유 오물 2톤을 수거하고, 주변 낚시객들에게 쓰레기 투기금지와 환경보전 계도활동을 실시하였다.
만봉제는 나주시 봉황면 만봉리 일대 150여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농업용 호소이다.
나주지사는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관리 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계도활동 및 경찰과 합동 불법행위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1급 수질을 유지코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지사는 연초부터 대형 저수지의 수질개선 및 환경정화를 위하여 환경감시팀을 편성해 저수지 주변 불법 장기 가설물 조사, 낚시객 계도 및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감시 활동을 벌여 왔으며, 봉황면과 만봉제 환경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고, 나주시에 나주호 낚시금지구역 지정을 지속 건의하는 등 쾌적한 저수지 주변환경 조성과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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