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벤처펀드 30% 우선 배정 활용…IPO에 적극 참여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24일 단 하루 동안 공모주 펀드 ‘코레이트 코스닥벤처 플러스펀드(주식혼합형)’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레이트 코스닥벤처 플러스펀드’는 코스닥 벤처펀드 30% 우선 배정을 활용해 공모 규모가 큰 거래소 IPO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펀드이다. 코레이트 자산운용이 오는 24~25일로 예정된 빅히트 기관 수요 예측에 참여를 위해 24일 단 하루만 자금을 모집한다. 이후에는 빅히트 상장 시까지 기존 수익자들의 수익률 희석을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판매종료(소프트클로징)를 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 펀드를 키움증권에서 Ae클래스로 가입할 경우 선취뿐만 아니라 후취판매 수수료도 없이 가입할 수 있다”며 “경쟁률 높은 공모주 투자의 대안 상품인 공모주 펀드를 키움증권에서 가입하고 좋은 성과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현재 판매중인 Ae클래스 펀드에 대해 일부 펀드를 제외하고는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같은 펀드를 가입하더라도 키움증권에서 가입한다면 판매사에 지불해야하는 선취판매수수료를 내지 않기 때문에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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