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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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0.09.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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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광주시는 23일 성남시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광주시와 성남시가 체결한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개선 대책 수립 협약’의 일환으로 시의원 및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전타당성 용역은 광주시와 성남시가 용역비를 50%씩 분담해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을 지난 7월 31일 착수했으며 용역 기간은 1년으로 내년 7월 30일 준공 예정이다.

과업 내용으로는 국지도 57호선〔성남판교 나들목~오포 능원교차로〕 10.7㎞ 구간에 지하철 도입, 도로 건설, 교통체계(신호, 차로조정 등), 대중교통체계 개선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과업에 포함된 각 분야별 여러 가지 의견이 제기됐으며 시는 제기된 의견들을 검토 후 용역에 반영해 최적 방안을 도출해 낼 예정이다. 또한, 태재사거리, 광명초교, 능원교차로 등 교통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와 성남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통해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극심한 교통난과 만성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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