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 선정…3년 연속 수상 빛나
상태바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 선정…3년 연속 수상 빛나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0.09.23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3회 2020년 치매극복의 날 치매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 인식을 높이고 치매 극복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맞춰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경증 치매 환자 쉼터·가족 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교육 실시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 공공후견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 3월 개소한 뒤 2018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우수프로그램 우수기관’ 선정 및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을 비롯해, 2019년 경기도 치매안심센터 우수기관 선정, 2020년 치매극복의 날 유공자 포상에서 치매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고, 수요자 중심의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