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 헌옷 기부하고 제품 구매 시 할인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헌 옷을 가져오면 새 옷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는 #헌옷줄께힐크릭다오 프로모션은 옷장 속에 잠자고 있는 골프복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면 FW 시즌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하는 제품은 힐크릭을 포함, 타 브랜드의 골프복도 가능하다. 지참하는 골프의류 1장당 1만 원씩 할인해주며, 2020FW 시즌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로 모인 의류들은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에 전량 기증된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중고물품이나 재고품을 손질해 판매하는 매장이다.
또, 힐크릭은 추석을 앞두고 마일리지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10월 11일까지 진행되는 ‘힐크릭 추석 프로모션’은 FW 시즌의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한 추석 세트 아이템 구매 시,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준다.
힐크릭 관계자는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오래된 옷의 새 주인을 찾아주는 순환구조를 만드는 동시에, 그 동안 신뢰와 사랑으로 응원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추석 명절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특별 할인 이벤트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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