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지원 나선 창신대 ‘제2의 도약’
상태바
부영그룹 지원 나선 창신대 ‘제2의 도약’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9.23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영그룹, 재정기여자로 참여…신입생 전액장학금
2021학년도 수시모집 돌입…23일~28일 원서접수
창신대 전경. 사진=부영그룹
창신대 전경. 사진=부영그룹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부영그룹은 2021학년에도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도 1년 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은 계열에 따라 등록금 포함 1년간 560만원에서 824만원 수준으로 국가장학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한다.

앞서 부영그룹은 대학 발전을 위해 2020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부영그룹 이처럼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면서, 창신대는 지방 대학들의 인구 급감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신입생 100% 모집 달성이라는 성과를 냈다. 

한편 창신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일정에 돌입한다. 총 2개 단과대학 14개 학과가 신입생을 모집하며 원서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 및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전인 11월 26일에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올해부터는 부영그룹을 포함한 250여 개의 회사와 연계하여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