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민 재능기부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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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민 재능기부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9.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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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월 8개 공공도서관서 15개 강좌 개설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도서관은 22일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다양한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10월부터 12월까지 중앙・보라・수지・동백・구성・기흥・흥덕・상현 등 8개 공공도서관에서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은 화상 강의 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책 읽기’, ‘창의 미술’, ‘영어 회화’,‘수학 스토리텔링’, ‘보드게임’ 등을 비롯해 중학생을 위한 ‘경제강의’와 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습 멘토링’ 등의 강좌가 마련됐다.

자녀가 있는 부모들을 위해 ‘자녀 일기 쓰기 코칭’ 강좌도 운영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재능기부 프로그램엔 용인외대부고, 청심국제고, 보라중・고등학교, 동탄국제고, 청소년 보드 동아리 학생들을 비롯해 해당 분야에서 전문 작가와 강사로 활동하는 시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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