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공장 마스크 설비 시설 인증 받아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경남바이오파마는 자사 KF-94 ‘레모나 마스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시설 및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FDA 시설·제품 등록으로 경남바이오파마는 증평 공장에 있는 마스크 설비 시설과 생산되는 레모나 마스크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앞서 경남바이오파마는 KF80과 94,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자체 영업망을 통해 마스크를 공급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레모나 마스크의 미 FDA 시설·제품 등록을 완료해 기쁘다”며 “안전성을 입증 받은 만큼 국내 공급도 늘릴 뿐만 아니라 마스크가 필요한 다른 국가에도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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