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백화점, 가을 정기세일 돌입…기간 늘리고 온라인도
상태바
[이슈] 백화점, 가을 정기세일 돌입…기간 늘리고 온라인도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9.22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百, 9월25일~10월11일 가을 정기세일
지난해보다 기간 늘려, 온라인도 첫 실시, 패션 외 리빙도 할인 판매
사진=롯데쇼핑 제공.
사진=롯데쇼핑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주요 백화점들이 추석을 앞두고 25일부터 가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세일은 추석 연휴 기간과 겹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객 분산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을 일주일 더 늘린 것이 특징이다. 정기세일 중 처음으로 온라인 행사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세일 대상을 패션뿐만 아니라 가전과 가구, 주방용품 등으로 대폭 확대한 것도 눈길을 끈다.

22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백화점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가을 정기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7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을·겨울 신상품은 10~30%, 이월상품은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패션 행사에 주로 집중됐던 기존 세일과 달리 ‘홈코노미’ 열풍으로 매출 신장세를 보이는 리빙 상품군의 행사를 늘려 선보인다.

전국 점포에서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뽑은 리빙 상품군 ‘40大특가 아이템’을 준비해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다우닝 마리노소파 3종과 씰리 매트리스 2종을 50% 할인 판매한다.

점포별 주방용품 릴레이 행사도 진행한다. 잠실점 주방식기 선물대전에서는 휘슬러·실리트·르쿠르제 등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영등포점과 청량리점에서는 휘슬러 패밀리세일을 진행해 냄비·압력솥 진열 상품을 최대 60%, 인덕션·하이라이트 등 인기 전기레인지는 100명에 한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300여개 브랜드가 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 판매한다. 압구정본점에선 남성 골프 의류 특가전(9월 25~27일), 무역센터점에선 남성 수입 컨템포러리 대전(10월 9~11일), 판교점에선 홈 인테리어 특별전(10월 5~8일)을 여는 등 점포별 할인 행사도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이 기간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강화 △800만 명 대상 쇼핑지원금 증정 △주머니 서비스 활성화 등 고객이 원하는 때에 사용할 수 있는 쇼핑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패밀리 홀리데이’를 테마로 전 점포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정기세일 최초 온라인 전용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온라인몰 SSG닷컴에선 지고트·아이잗바바·아이잗 컬렉션 등 바바그룹 패션을 행사가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전국 지점 70여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 기간 코로나19 여파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 상품을 7.9톤 사들여 할인 판매한다. 모바일 앱에서는 농산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