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도내 우수 농산물 홍보ㆍ판매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제4회 소셜마케팅 카페트 지원 사업으로 '선미한과'의 ‘오늘같이 한과한날 찹쌀한입, 포도한입’ 홍보영상 지원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선미한과는 20일간 찹쌀을 발효하고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레 빚어 30일 동안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드는 한과를 느리지만 천천히 손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빚어내어 정직하고 기본에 충실한 전통 수제한과를 만들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우리 디저트를 널리 알리고 있다.
본 사업은 강원 도청 소셜마케팅 ‘카페트(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의 앞 글자를 딴 말)’ 사업으로 추진하며, 품질이 우수하고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공모전을 통해 선정 △홍보 영상 제작, 도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 중으로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 상황을 고려, 공모를 통한 선정기업(4개)과 제철농산물(2개 옥수수, 절임배추) 을 대상으로 홍보영상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20년 선정기업 : 한국투어패스, 뉴랜드올네이처, 태백농업, 선미한과)
전진표 道 대변인은 “효율적인 홍보영상 제작 지원을 통해 제품 홍보ㆍ판로 확보에 도움을 줘 품질이 우수한 도내 농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 도청 소셜마케팅 ‘카페트’ 사업은 도내 제철 농산물, 우수 제품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로 제품의 판로 확보와 기업의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20년 8월 3차 카페트 지원 사업 까지 도루묵, 옥수수, 절임배추 등 총 39회에 걸쳐 약 34억 원 이상의 판매 실적에 기여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