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의원, 수해복구와 재발방지 하천정비 예산 확보 약속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남도지부 (지부장 이종혁)는 21일 오전10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시 원성 2동과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에 지부운영위원 및 회원들이 모금한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이종혁 지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회원들의 정성이 모인 수재의연금이 피해지역에 대한 빠른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지역주민을 위하고 중개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문진석 의원님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진석 국회의원은 “이종혁 지부장님을 비롯한 충남지역 개업공인중개사 분들에게 천안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리며, “빠른 수해 복구, 재발방지를 위한 하천정비 예산 확보를 반드시 해 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중개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이종혁 지부장을 비롯한 부지부장, 천안 서북구⋅동남구⋅아산시지회장, 문진석 국회의원, 원성2동과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전달되는 수재의연금은 원성2동에 323만 원, 병천면에 300만 원으로 총 623만원이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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