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추석 벌초·성묘 시 안전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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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추석 벌초·성묘 시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우성원 기자
  • 승인 2020.09.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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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예치기 사고 주의 요망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 등 야외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는 추석을 맞이해 벌초와 성묘 등을 위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벌 쏘임을 포함한 안전사고 발생을 주의해야한다며, 8~9월은 벌의 산란기로 벌의 개체 수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독성과 공격성이 강해지는 시기이기에 예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벌집 가까이에 접근하지 않기,산행·야외활동 시 향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 자제,밝은 색상의 옷 지양 등을 준수해야한다.

또한 소방서는 예초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면보호구와 안전화 등 각종 보호 장비를 철저하게 착용해야함은 물론 진드기 등 해충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긴 옷을 착용하고 귀가 후 빠른 옷 세탁과 샤워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성희 화재대책과장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예방 부탁드린다”며 “군민의 안전한 추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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