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제네릭의약품 품질 향상 위해 ‘의약품동등성시험기준’ 개정
상태바
식약처, 제네릭의약품 품질 향상 위해 ‘의약품동등성시험기준’ 개정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9.22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물학적동등성 판정 엄격 기준 포함…2021년부터 시행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네릭의약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시 대조약과의 동등성 시험 기준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동등성시험기준’을 개정·공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 필요한 변경허가의 경우 공고된 대조약과 시험 실시 △주성분 함량별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기준 강화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제네릭의약품의 품질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품질이 확보된 안전한 의약품을 의사·약사·환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허가·관리체계 강화 등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제약·바이오, 병·의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즐기려면 우선 관심을 가져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