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세종 간 ‘지역상권 상생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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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세종 간 ‘지역상권 상생 협약’ 체결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9.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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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여민 전 활성화 공동 협력 등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첫 호텔로 내년 4월 어진동 1-5 생활권에서 문을 여는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세종’(구 세종 NS 호텔)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도모에 나선다.

시는 21일 이춘희 시장과 김용관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세종 대표, 최영철 베스트웨스턴코리아 대표, 호텔 운영사인 대일 인터내셔널 하스피탈리티 그룹 이기주 총지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4년부터 건립을 추진한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세종 내년 봄 개장함에 따라 세종을 대표 하는 호텔로서, 지역과 함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다.

특히 대형 숙박시설 운영으로 다양한 목적의 외부 방문객을 유치함과 동시에 숙박 기능과 연계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와 호텔 측이 상호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세종은 코로나 19에 대비해 관내 300여 개의 고위험시설에 방역 마스크를 즉시 지원하고, 개장 시 지역주민을 우선해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건설 중인 머큐어 엠배서더 세종호텔(세경건설), 신라스테이(센트럴세종)까지 들어서면 국내외 회의 및 전시 행사, 숙박 등 관광 및 전시 관련 인프라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회의 또는 전시 행사 개최, 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행정적 지원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세종은 어진동 행정안전부 별관 맞은편에 지상 8층, 지하 3층, 연 면적 4만 2,014㎡(대지면적 6,174㎡), 객실 수 413실 규모로 건립된다.

 

세종=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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