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 2020’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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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 2020’ 온라인 개최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0.09.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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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가 22일부터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GGHK 2020)''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코트라 제공
코트라가 오는 22일부터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GGHK 2020)'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코트라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코트라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GGHK 2020)’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13회째를 맞는 ‘GGHK 2020’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해외 환경·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수주지원 사업이다.

올해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는 코로나19로 해외 발주처 프로젝트 설명회·상담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비대면 방식 프로젝트 상담은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28개국 50개 해외 발주처와 국내기업 100개사가 참가한다.

50개 해외 발주처의 총 프로젝트 규모는 54억달러다. 분야별로 보면 폐기물(44%), 재생에너지(34%), 수처리(22%) 순으로 많다. 지역은 동남아(34%), 아프리카(24%), CIS(16%), 중동(12%), 유럽(6%), 서남아(4%), 중국(2%), 중남미(2%)에서 참가한다.

9일부터 사전 진행된 온라인 프로젝트 설명회에서는 26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코트라는 22일부터 열리는 해외 발주처-국내기업 간 상담을 150건 주선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국가발전 전략이 한층 중요해졌다”며 “코트라는 그린뉴딜 정책과 녹색산업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해외 환경·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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