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고품질 대민서비스 구현 '공직자 전화 친절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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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고품질 대민서비스 구현 '공직자 전화 친절도' 실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9.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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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여명 공무원 대상, 전화응대 서비스 태도 객관적 점검·평가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1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약 55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과 고객만족 구현을 위해 전화친절도 평가를 전문조사기관에서 의뢰하여 실시한다.  단, 현장근무자, 운전원, 교환원 청원경찰 등 일부 직원을 제외했다. 

21일 구리시는 “이번 조사는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 모니터 요원이 업무 관련 가상 시나리오를 활용한 비노출 전화 모니터링으로 실시된다”며 “맞이단계, 응대단계 및 마무리단계까지 전화 응대의 신속성, 정확한 업무 처리와 안내,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응대 태도 등에 초점이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날로 높아가는 시민의 민원행정 눈높이에서 어느 부서 어떤 항목에서 문제가 발생하는지 파악·모니터링하고 이를 피드백하여 부진한 항목에 대해서는 강도 높게 교육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조사를 계기로 소통·친절 행정을 구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친절도 조사 평가 결과는 연말 각 부서 평가에 활용된다. 우수한 부서 및 직원에게는 시상을, 부진한 직원들에게는 사후 코칭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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