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채용으로 입사, 전략기획팀 소속으로 신입사원 대우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 인근(25)씨가 21일 SK E&S에 첫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SK 그룹에 따르면 최씨는 수시채용으로 SK E&S 전략기획팀에 입사했으며 신입사원 대우를 받는다.
최씨는 지난 2014년 미국 브라운대에 입학해 물리학을 전공했고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 인턴십을 거쳤다. 최씨는 평소 미래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등에 큰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SK E&S는 SK그룹 지주회사인 SK가 지분 90%를 갖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사업과 분산형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ESS(에너지저장시스템), VPP(가상발전소) 등의 에너지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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