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코로나·태풍 피해기업 돕기 3차 바자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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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코로나·태풍 피해기업 돕기 3차 바자회 실시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9.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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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소상공인을 돕고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가 합의해 지난 10일 임직원 참여 3차 바자회를 추가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2차 바자회는 총 15억원 규모로 진행돼 30여개 피해기업과 직원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3차 바자회도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을 통해 추천 받은 30여개의 피해기업이 참여했으며 노사 협의를 통해 총 10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바자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우리은행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됐으며 주요판매 품목은 팔도 특산물과 제철 농수산물 등으로 모든 품목은 3일 만에 조기 완판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바자회 진행 후 참여 농가와 기업에서 ‘올해 코로나19와 긴 장마, 태풍 등으로 많이 어려웠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는 연락을 주셨다”며 “앞으로도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가 바자회 개최를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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