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까, 코로나 의료진에게 응원의 꽃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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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까, 코로나 의료진에게 응원의 꽃 전달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9.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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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꾸까 제공
사진=꾸까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꾸까는 지난 18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22개의 코로나 관련 의료시설에서 근무하는 57명의 의료진에게 응원의 꽃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꾸까가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시티 블루밍’의 17번째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꽃으로 위안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꾸까의 신념을 담아 진행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오랜 기간 이어진 코로나 전염병으로 질병의 최전방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주시는 코로나 의료진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꾸까의 30만명의 회원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코로나 관련 병원이나 의료진을 자발적으로 추천했다. 

이번에 꾸까가 꽃을 증정한 22개의 코로나 관련 의료 시설은 신촌 세브란스, 삼성 서울병원, 서울 의료원 등 대형 병원부터 군부대 의료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꾸까의 플로리스트들은 ‘희망’과 ‘응원’이라는 꽃말을 주제로 별도의 꽃 다발을 디자인했다. 특히 노란 메리골드를 사용해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로 코로나 의료진을 응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단순히 꽃 다발 외에도 꾸까의 20여명의 고객과 30여명의 직원들이 코로나 의료진 한 분 한 분에게 편지글을 적어 응원의 진심을 보였다. 전 국민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코로나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현하면서도 일상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며 뒤에서 응원하겠다는 글이 편지에 담겼다.

박춘화 꾸까 대표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코로나 시대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는 의료진분들이 계시기에 큰 안정감을 느낀다”며 “작은 꽃이지만 디자인과 편지 등 꾸까의 고객과 직원들의 진심이 담겨있기에 꽃을 보는 잠시라도 의료진 분들이 행복이 담긴 미소를 지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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