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금동화·김하니 조가 골프존 GTOUR 위너스컵 2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
금동화·김하니 조는 20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까스텔바작 GTOUR 위너스컵 2차 대회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자 금동호와 김하니는 “훌륭한 팀을 만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묵묵히 지켜보며 응원해주신 가족과 대회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수·공나연 조는 경기 초반부터 무서운 경기력으로 6언더파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했다. 한편 경기 시작 전 진행됐던 원 온 이벤트에서 허결은 280m 거리의 샷을 한번에 성공시키며 우승 상금 1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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